요즘 마리온 네슬레의 '불쾌한 진실' 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업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저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계속 알고 싶어서요. 이 책은 제가 이해하는 업계에 대한 완전히 다른 관점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왜 현재 사용하는 카놀라유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저희는 수년간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시간을 들여 연구해 왔습니다. 사람들에게 카놀라유의 어떤 점을 특별히 피해야 하는지 물었지만, 저희가 찾아낸 어떤 연구 자료로도 뒷받침되는 과학적 근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식단 선택과 제한 사항을 존중하며, 저희 제품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합니다.

건강 논쟁:

제가 오일 추출 전문가라고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고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올리브 오일은 올리브에서 기계적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고 여겨지며, 다른 화학 물질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으깬 올리브를 가열하여 오일을 추출합니다). 또한 원심분리기를 통해 오일과 과육을 분리합니다.

반면, 우리가 듣는 가장 유력한 주장은 카놀라유가 헥산이라는 용매를 사용하여 추출되기 때문에 "건강에 해롭다"는 것입니다. ( 하버드 기사 에 따르면 이는 미국 국립 의학 도서관 의 두 번째 출처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카놀라유는 포화지방이 적고 단일불포화지방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으며 단일불포화지방산과 다중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대략 2:1이다[ 2 ]. 일반적으로 단일불포화 오메가-9 지방산으로 분류되는 올레산 61%, 오메가-3 및 오메가-6 다중불포화지방산인 α-리놀렌산 11%, 리놀레산 21%, 포화지방산 7%를 함유하고 있다[ 3 , 4 ]. 카놀라유는 올레산 함량에서 올리브유 다음으로 많고 다중불포화지방산(PUFA)에서는 다른 식물성 기름들 중에서는 중간 수준이다. 올리브유와 팜유에 비해 PUFA 함량이 높지만 옥수수유, 대두유, 해바라기유보다 낮다[ 3 ]. 또한 비타민 E의 생물학적 활성 이성체인 식물스테롤, 토코페롤[ 3 , 5 ], 베타카로틴 및 클로로필[ 3 ] 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국립 의학 도서관 )

콜레스테롤 측면:

여러 논문, 즉 Pub med 에서 나온 논문과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 에서 나온 논문에 따르면, 카놀라유는 50세 미만의 사람들의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출처 )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 영양학과 겸임 조교수인 가이 크로스비 박사의 말입니다.

카놀라유와 기타 식물성 기름의 취급 및 가공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카놀라유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방으로, 소기름이나 버터에 함유된 탄수화물이나 포화지방에 비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실제로 심장병 위험 감소 효과가 가장 두드러진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카놀라유는 주요 지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8] 냉압착 카놀라유가 약간의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 출처 )

위 기사 발췌문의 [8] 참조: de Lorgeril et al. 관상동맥 심장병의 2차 예방을 위한 지중해식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한 식단 Lancet 1994년 6월 11일;343(8911):1454-9( 연구 링크)

염증 측면:

많은 분들이 카놀라유가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피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구글 학술 검색에서 "카놀라유는 염증을 유발한다"로 검색해도 카놀라유가 어떻게 염증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검색 결과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사실, 저희는 해당 문구에 내재된 부정적 편향을 확인할 만한 검색 결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표현을 사용했지만, 그런 결과는 얻지 못했습니다. 대신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는 무작위적이고 인기 있는 온라인 출처 대신 의도적으로 동료 평가를 거친 연구를 찾았습니다. 보다 신뢰할 수 있고 과학에 기반한 정보 출처를 얻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찾은 몇몇 기사를 바탕으로 (우리가 "몇몇"이라고 말할 때 우리가 체리 따기처럼 들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제로 카놀라유를 최악의 빛으로 묘사할 수 있는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기사를 선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기사 (카놀라유와 올리브유가 2형 당뇨병 여성의 인슐린 저항성,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무작위 대조 시험)에 따르면 2형 당뇨병이 있는 7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2형 당뇨병 환자의 일일 식단에서 카놀라유와 올리브유를 해바라기유로 대체하는 것은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권장됩니다."( 출처 )

이 연구는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연구를 계속했고 2020년 Nature에 발표된 또 다른 논문을 발견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염증 표지자와 위장 증상에 미치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카놀라 오일의 효과.

그들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EVOO 섭취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염증 지표를 감소시키고 위장관 증상을 개선했습니다. 이 기능성 식품은 보완 의학으로서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연구(마지막 연구: 2024년 5월 중순)에 따르면, 카놀라유가 건강한 사람에게 염증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이나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지 않다면, 건강한 사람에게는 카놀라유가 염증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이 사실을 지적하는 연구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맛에 대한 논쟁:

EVOO(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는 풍미가 매우 강하고 녹색 빛깔도 납니다. 샐러드의 마지막 마무리로 아주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바르면 금방 먹을 수 있는 요리인데, 이 또한 아주 효과적입니다.

치미추리는 사용법이 다릅니다. 치미추리는 기름에 몇 분 이상 담가두기 때문에 EVOO의 향과 풍미가 모든 향신료에 스며들어 다른 모든 맛을 압도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우유와 설탕을 넣은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염소 우유와 설탕을 넣은 커피를 드시겠습니까?

염소젖과 소젖은 둘 다 우유이지만, 일반 소젖은 맛이 훨씬 부드럽고 염소젖은 맛이 훨씬 더 진합니다. EVOO와 카놀라유는 같은 원리로 작동합니다. EVOO는 맛이 매우 강한 반면, 카놀라유는 중성적인 맛의 오일로 간주됩니다.

다양한 출처와 연구자들이 내놓은 수많은 기사와 연구 자료들이 서로 다른 내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어느 쪽이든 건강 관련 주장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고객 여러분께 안전한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관련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보를 수집합니다.

저희는 풍미를 최적화하고, 여러 국가와 정부의 승인을 받은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저희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카놀라유는 사람이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시각적 주장:

치미추리는 냉장 보관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희는 신선하게 만들고, 원하신다면 신선한 상태로 드실 수 있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치미추리를 만들어 피클에 담가 드십니다. 잘못된 섭취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선택권을 드리고 싶습니다.

치미를 실온에 두면 맛이 달라지고, 냉장고에 두면 맛이 달라지는 과정이 느려집니다.

일반적인 냉장고는 약 40°C 정도인데, 이는 시각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올리브유는 약 54°C에서 응고되기 시작하는 반면 (이 온도는 올리브 재배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카놀라유는 약 32 °C에서 어는 데, 이는 물의 어는점에 더 가깝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리브 오일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마치 부드러운 버터처럼 보입니다. 버터를 원한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미추리가 버터처럼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자 하며 다양한 오일을 탐색하는 데 기꺼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 사용하는 것보다 더 나은 대안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냉장 보관된 올리브 오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게시물의 추천 이미지에서 냉장 카놀라유와 순수 올리브유를 비교한 내용을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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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메모:

저는 파블로입니다. 식품 과학자도 아니고 화학자도 아니고 생물학자도 아닙니다. 여기에 적힌 내용과 다른 일화적인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우리(인류 공동체)가 더 잘 이해하게 되면, 기꺼이 글을 수정할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이 글은 2023년 11월에 처음 게시되었고, 2024년 5월에 검토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혹시 과학적인 자료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보내주세요. 기꺼이 살펴보겠습니다.